생존과 죽음, 성취와 공허에 관한 사유를 담은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남정호의 신작이다. 추락과 소멸을 피하려 전장에 뛰어드는 과정에서 생존이라는 목표만을 좇다가 잃어버리는 것에 주목했다.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생존을 위해 분투하는 현대사회에 ‘유희’의 가치를 제안한다.
장소: 예술의전당
시간: 금 오후 7시30분, 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3시
관람료: 2만~5만원
문의: 02-3472-1420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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