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우 트레이너의 5분 스트레칭
여러분의 척추는 안녕하세요?
내 몸의 기둥, 척추를 건강하게 하는 스트레칭
등록 : 2016-08-18 18:34
척추후만증을 막으려면 일단 바르지 않은 자세를 잡지 않도록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척추전만증과 반대로 복부 근육은 늘리고 허리 근육은 강화하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이 좋다.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은 입체적으로 변형되어 앞, 뒤, 옆에서 봤을 때 균형이 모두 흐트러져 있는 상태다. 몸의 중심을 잡아 주는 척추가 전반적으로 틀어졌기 때문에 온몸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정면에서 거울을 봤을 때 양쪽 귀나 어깨의 높이가 다른 경우,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픈 경우, 다리가 O X자로 휜 경우, 균형 감각이 떨어지는 경우, 한쪽으로 기대는 것이 편한 경우라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야 한다. 척추측만증은 앞서 말한 것처럼 앞, 뒤, 옆 모두 변형됐기 때문에 배와 허리, 옆구리 근육을 모두 늘려 주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척추를 위하는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한 번 할 때 20초쯤 동작을 유지해야 한다. 한 번에 몰아서 길게 하는 것보다 하루에 잠깐이라도 여러 번 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 척추전만증 - 의자에 앉아 허리 말아 상체 내리기 의자나 어떠한 곳에서 든 엉덩이가 무릎 높이 정도 되는 곳에 앉아서 허리를 늘려 주는 스트레칭이다. 배를 집어넣듯이 최대한 허리를 둥글게 말아서 상체를 내린다. 1 무릎 높이 정도 되는 의자에 앉는다. 2 배를 집어넣는다는 느낌으로 복부에 힘을 주어 허리를 동그랗게 말면서 상체를 바닥에 내린다. 이 동작을 20초 유지한다. 척추후만증 - 허리 젖혀 하늘 보기 허리를 펴고 바르게 선 상태에서 허리를 젖혀 복부 근육은 늘리고, 허리 근육은 수축시켜 강화하는 스트레칭이다. 1 바르게 서서 양손을 허리에 댄다. 2 하체는 고정하고 상체를 뒤로 젖혀서 하늘을 본다.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뒤로 젖힌 뒤 이 동작을 20초 유지한다. 척추측만증 - 한 팔 들어 몸 기울이기 바르게 선 상태에서 한 팔을 머리로 올리고, 팔을 올리고 있는 쪽 옆구리를 늘리는 스트레칭이다. 몸을 옆으로 기울일 때는 몸이 앞으로 숙어지거나 뒤로 젖혀지지 않게 주의한다. 1 바르게 서서 왼팔을 머리 뒤에 둔다. 2 오른팔을 바닥으로 내리듯이 상체를 오른쪽으로 기울인다. 이 동작을 20초 유지한다. 3 다시 바르게 서서 오른팔을 머리 뒤에 둔다. 4 왼손을 바닥으로 내리듯이 상체를 왼쪽으로 기울인다. 이 동작을 20초 유지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