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성동구, 29~31일 응봉산 개나리 축제 열어

등록 : 2019-03-29 14:23 수정 : 2019-03-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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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응봉산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제22회 응봉산 개나리 축제’ 행사(사진)를 연다.

이번 축제 주제를 ‘환경과 미래, 응봉산과 지구를 잇다’로 정하고 환경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가족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 봄 콘서트로 나눠 축제를 진행한다. 첫째 날에는 식전 공연으로 국악 콘서트와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이어지며, 개막식에서는 환경선언문낭독, 개나리 묘목 심기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30일에는 응봉산 일대에서 가족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 봄맞이 환경 콘서트와 시 낭송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응봉산을 지키는 환경 정비와 테마를 활용한 거리 경쟁 콘서트 형식의 봄맞이 환경 콘서트가 열린다.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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