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노원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체중 조절을 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꿈나무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초·중·고등학생 중 저신장, 저체중, 과체중인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1년간 전문 상담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대상 학생의 근육량, 체지방률, 성장점수 등 체성분 측정을 비롯해 복부 둘레 검사, 건강 행동 습관 기초 설문조사를 진행해, 2단계 비만인 중등도 이상인 경우 선택적으로 혈액검사를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비만도에 따른 식사 지도와 운동 상담, 식사·운동일지 작성법, 일상 건강생활 실천 방법 등 개인별 상담을 하고 비만도 목표 달성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한다. 꿈나무 건강상담실은 평일 아침 9시~저녁 6시까지 운영하며, 상담을 받고 싶은 주민은 노원구 보건소 1층으로 가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꿈나무 건강상담실(02-2116-4551, 4391)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