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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는 하루 평균 100여 명의 일용직 노동자가 이용하는 새벽 인력시장에 겨울철 한파를 이겨낼 수 있도록 ‘쉼터’를 설치해, 3월까지 운영한다. 자양4동 노룬산 시장 주변에 설치한 쉼터는 명절과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아침 5~7시까지 문을 연다.
천막으로 된 쉼터에는 추위를 피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난로를 설치하고, 커피와 녹차 같은 따뜻한 음료는 물론 인근 건물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