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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달 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는 3년마다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서비스 적절성·연계성에 대한 분석과 평가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실시한다. 전국 240여개 센터를 대상으로 2020~2022년까지 청소년안전망 운영,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 조성, 센터의 사업 기반 시설, 센터 운영성과, 센터 운영사례 등을 평가했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안에서 위기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건강한 청소년들로 성장시키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전국 240여 개 센터 중 상위 6% 안에 들어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다.
은평구청 제공.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설립된 은평구가 2020년 설립한 비영리기관이다. 청소년전화 1388, 심리검사, 상담 및 교육 등 ‘청소년 상담사업’과 긴급구조, 보호, 연계, 자문 등의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한다.
안영춘 센터장은 “3년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해 노력하며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센터의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은평구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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