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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는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막고 도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54일 동안 안전관리추진단을 꾸려 종합 안전점검에 나선다.
진단 대상은 특정관리 대상 시설, 노인요양시설·산후조리원 등 안전 사각지대와 기타 위험물 시설로 모두 1708개소다. 무엇보다 구는 다가오는 해빙기에 대비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대형 건축물, 축대 옹벽 등 위험시설의 균열 상태와 붕괴 징후 등을 꼼꼼히 살피고 시설물을 보강할 계획이다.
안전 대진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people.go.kr)을 통해 안전 신고와 제안을 접수할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