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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제공
송파구가 지난해 말 ‘2023년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해 감량 성과가 높은 아파트단지에 RFID 종량기 20대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상단지별 최대 3대까지 RFID종량기 설치가 지원되며, 최대 150만원의 설치 지원금도 주어진다.
올해 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세대별 평균 배출량, RFID장비 관리실적, 자체홍보실적 등의 평가항목을 토대로 36개 참여단지 중 최종 12개 아파트를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경진대회에 참여한 아파트단지는 전년대비 세대당 약 3.8%, 총 1천9백여톤의 배출량 감량을 이루어 냈다. 처리비용 4억7천만원을 절감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구민의 생활 속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편한 송파구를 만들기 위한 구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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