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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올해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장애 아동 양육 가정을 위한 자조모임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휴식을 위한 현장체험 △스포츠, 서예, 원예 등 장애인 취미 교실 △장애인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 훈련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오디오북 제작, 수어 통역, 통합 스포츠 등 44개이다. 이와 함께 구는 ‘복지시설 간 벽 허물기’를 통해 장애인이 다른 시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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