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어린이 위한 ‘건강상담소’첫 운영…“식생활 습관, 영양·운동상담 등”

등록 : 2024-01-19 08:50 수정 : 2024-01-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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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겨울방학 동안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영양‧운동 상담을 제공하는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운영 기간은 2월 말까지다.

‘건강상담소’는 식생활 습관에 따른 영양상담과 체성분 분석 검사 결과에 따른 전문적인 운동 상담으로 구성되어, 1대1 개별로 이루어진다. 운영 내용은 △간식별 칼로리와 당 성분 비교하기 △단맛 선호도 테스트 후 결과 상담 △근육량 증가시키기 위한 운동 △생활 속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운동생활 실천 교육자료 및 소도구(탄력밴드) 제공 등이다.

‘건강상담소’는 평일에만 운영되고, 전화(중곡보건지소, 02-450-1429)로 예약 신청을 받는다.

건강상담소 영양상담 자료. 광진구청 제공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필수 프로그램”이라며 “관심있는 부모님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아이들의 영양 습관 개선과 운동 상담으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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