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종로구가 궁중무용의 보존 및 전승에 함께할 ‘종로구립 궁중무용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궁중무용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정기연습에 참여해 실력을 갈고닦은 뒤 각종 문화행사,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대상은 궁중무용에 관심 있는 만 9세 이상 만 65세 미만 종로구민이다. 예술경연 대회 입상 경력을 갖고 있거나 전통무용 전수 및 이수자 등을 우대한다.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달 8일 오후 5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립 궁중무용단 정기공연 모습. 종로구청 제공
서류 합격자는 다음달 15일 안내하며 면접 및 실기 심사는 2월24일 예정돼 있다.
이번 모집인원은 20명이고, 종로구는 내달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연예술부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왕실 문화의 품격을 담아낸 궁중무용을 배우고, 무대에서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이며 전통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