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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만만찮은 교복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나섰다. 동대문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강당에서 교복 나눔장터를 연다. 나눔장터에는 9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하며, 교복 상의는 1점에 3000원, 그 밖의 옷은 각 2000원에 판다. 수익금은 교복 물려주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날 나눔에 참여하는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다목적홀에서 교복 물려주기 나눔장터를 연다. 이날 장터에는 지역 내 13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하며, 교복은 1점에 1000원, 코트는 1만원에 판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