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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지난 14일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과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소셜벤처 투자기관과 사회적 금융 등 5개 기관과 성동지역 협력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소풍, HGI, 크레비스파트너스, 비플러스, 논골신협 등이 참여했다.
성동협력기금은 성동구에서 10억원을, 사회적 경제와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민간 임팩트 투자회사들이 3억원을 지원해 총 13억원 규모로 조성했다. 기금은 우선 서울숲 주변의 사회적기업과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을 대상으로 연 2% 이하의 금리로 돈을 빌려줄 계획이다. 융자 대상은 사업의 공익성과 공공부문 학습효과를 중심으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