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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지역아동센터 25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2월2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발생할지 모를 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이용 아동 및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안전관리 계획 수립 △안전관리자 교육 실시 여부 △감염병 관리 대책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안전관리 계획 수립 △급식위생 안전관리 대책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및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 여부 등이다.
지난 점검과는 달리 이번 점검에서는 빈대 예방 및 관리현황 여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실무매뉴얼‘ 이행 여부 등의 점검 내역이 추가되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문제 현황들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고, 필요에 따라 2차 점검을 추가 실시해 지역아동센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급식 점검 모습. 강동구청 제공
정혜정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장은 “안전뿐 아니라 보호자들이 염려하고 있는 빈대와 미세먼지 부분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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