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4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등록 : 2024-01-31 14:24 수정 : 2024-01-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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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 제공
성북구가 다음달 1일부터 ‘동네에서 배우고 동네에서 실천하는 우리동네 활동가’를 주제로 2024 성북구 공정무역활동가(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올해 7번째로 실시하는 ‘2024 성북구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은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와 함께 성북구 지역에서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모임으로, 공정무역에 관심이 있는 성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전 과정은 공정무역 전문가 및 현재 활동 중인 성북구 서포터즈와 함께 진행된다. △기후변화와 공정무역 △공정무역과 생산지 변화 △나의 공정무역 이야기 △지역사회, 지역 운동, 공정무역 등의 교육을 통해 잠재된 민간 전문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공정무역 어드보커시(정책 혹은 법안으로 연결될 수 있는 특정 이슈에 대해 지지하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링크 접속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공정무역센터(02-929-9472) 누리집(//fair-round.com/) 및 사회관계 소통망(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민들의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서 공정무역 활동가들의 역할이 크다"며 ”공정무역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에도 서포터즈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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