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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8일까지 성동 무지개 텃밭(행당동 76-3 일대)과 다산농원(경기도 남양주)의 480구획을 분양한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무지개텃밭은 380구획으로, 일반유형 334구획과 배려유형 46구획으로 구분해 분양한다. 구획당 분양 대금은 L형은 6만원, S형과 배려유형은 3만원이다. 다산농원은 유형 구분 없이 총 100구획을 분양한다. 1구획당 면적은 약 16㎡로 분양 대금은 5만원이다. 모든 텃밭은 친환경 경작으로 이루어진다. 구는 텃밭 경작자에게 연 2회 비료와 모종을 지원하고 농기구를 대여해준다. 텃밭 분양 신청은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무작위 전산 추첨을 해 16일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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