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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여야가 중구의회 추경예산을 포함한 민생 안건 처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제284회 중구의회 임시회 개회를 하루 앞두고 22일 오후 4시 각 당 원내대표인 소재권 의원(국민의힘)과 송재천 의원(더불어민주)은 구청장실에서 만나 협력하고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각 당 대표는 집행부와 호혜적으로 협의하여 중구 발전과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포함된 제1회 추경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중구청 제공
김길성 중구청장은 “여야가 통 큰 결단을 내린 것에 감사하다”며 “추경예산을 비롯한 현안들이 임시회에서 원만히 통과되어 주민분들께서 중구의 활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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