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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를 총 30곳에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설치 비용은 3㎾ 설치시 약 540만원으로, 지원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약 213만원, 관악구 약 100만원이다. 자부담금은 약 227만원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구민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누리집에서 태양광 설비 시공업체와 계약 체결 후 5일부터 16일까지 태양광 설치를 신청하면 된다. 이 기간에 신청하지 못할 경우에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이 나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보조금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녹색환경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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