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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제공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올해 2월부터 시행한 ‘강서구 생활안전보험’이 구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며, 9월 말까지 354명에게 약 48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이는 하루에 한 명 이상이 혜택을 본 셈이다.
강서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이 보험은 상해 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시 최대 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10만원의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화상 수술비 50만원,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최대 100만원 등을 보장한다. 구민들이 많이 수령한 보험금은 상해로 인해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로 이들에게는 10만원의 진단위로금이 지급됐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2월 이후 사고를 당한 구민들은 생활안전보험을 적극 활용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안전관리과(02-2600-6807) 또는 생활안전보험 상담센터(1522-355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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