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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1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 노원구 장애인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모습. 노원구 제공
장애인 일자리 채용박람회는 실제로 장애인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현장에 배치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기업에는 장애인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 박람회는 2021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지난해 열린 장애인 일자리 채용박람회에서는 구직자 1천964명이 방문해 242명이 취업 면접을 진행했으며, 그중 40여 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박람회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구직 장애인의 참여를 독려하며,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람회장은 △채용관 △홍보관 △직무체험관 △부대행사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30개 기업이 참여해 장애 유형별, 직종별 맞춤형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사무보조, 운전, 포장, 검수,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이 이뤄지며 바리스타, 스포츠, 사회복지 분야에서 기술을 보유한 장애인 구직자도 우대할 예정이다. 또한 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도 함께 참여해 보호된 환경에서의 일자리를 제안한다. 홍보관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단체 4곳이 참여해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이 참여한 포스터 제작 과정이 영상으로 송출된다. 이는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무체험관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그림을 배지로 만드는 체험,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점자 명함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직무 체험을 통해 장애인 구직자의 취업 의욕을 높인다. 부대행사관에서는 구직자가 면접 시 사용할 수 있는 증명사진 촬영 및 출력 서비스도 제공된다. 노원구는 박람회 후에도 사후 관리를 통해 구직 장애인의 취업 여부를 확인하고, 미취업 장애인에게는 추가 상담을 제공해 취업 성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 구직자들이 다양한 기회를 발견하고,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채용관에서는 30개 기업이 참여해 장애 유형별, 직종별 맞춤형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사무보조, 운전, 포장, 검수,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이 이뤄지며 바리스타, 스포츠, 사회복지 분야에서 기술을 보유한 장애인 구직자도 우대할 예정이다. 또한 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도 함께 참여해 보호된 환경에서의 일자리를 제안한다. 홍보관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단체 4곳이 참여해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이 참여한 포스터 제작 과정이 영상으로 송출된다. 이는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무체험관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그림을 배지로 만드는 체험,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점자 명함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직무 체험을 통해 장애인 구직자의 취업 의욕을 높인다. 부대행사관에서는 구직자가 면접 시 사용할 수 있는 증명사진 촬영 및 출력 서비스도 제공된다. 노원구는 박람회 후에도 사후 관리를 통해 구직 장애인의 취업 여부를 확인하고, 미취업 장애인에게는 추가 상담을 제공해 취업 성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 구직자들이 다양한 기회를 발견하고,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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