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오는 17일 '2024 종로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록 : 2024-10-15 21:59 수정 : 2024-10-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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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제공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7일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2024 종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내 일(My Job) 찾아 희망 잡고(Job Go)'라는 주제로 현장 면접, 맞춤형 취업 상담, 1:1 면접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 면접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치러진다. 현대에쓰앤에쓰, IBS 인더스트리(서머셋 팰리스 서울), (주)엠배스텔(이비스 엠배서더 서울 인사동),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주)유니에스(신한은행 고객센터), 효성 ITX(SGI서울보증 고객센터), 주식회사 제이엠투(i.M. 택시), 이테크 시스템, 파파모빌리티를 포함한 총 9개 기업 인사 관계자가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한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여의도 현대백화점, 잠실 롯데월드타워, 송파구 가든파이브 등 14개 기업에서도 간접적으로 함께한다. 이들 기업은 종로 일자리 플러스센터의 전문직업상담사 컨설팅을 거친 구직자와 매칭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취업상담관 부스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에게나 구직 등록뿐 아니라 관련 상담, 이력서 컨설팅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관광공사, 한국생산성본부, 서울고용노동지방청,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등이 운영하는 일자리 유관기관 부스는 청년에서부터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을 아우르는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 정보를 안내한다.

퍼스널 컬러 진단과 인공지능(AI) 기반 심리상담 같은 다채로운 부대 행사 역시 예정돼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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