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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해 말까지 경계선 지적 기능이 의심되는 취약계층 아동을 선별하고 관리하는 '성장 스크린, 아이들 발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초등학생 90명 전체 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적응행동 척도(BIF-S)를 활용한 선별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부모에게 아동별 맞춤 교육법을 제공하고 부족한 분야별로 필요한 교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대상 아동의 약 20%를 특별한 아동으로 별도 관리할 방침이며 1년 뒤 한 번 더 일상생활 적응행동 척도(BIF-S) 검사를 실시해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용산구 제공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기회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통해 학업 격차를 줄이고 대인관계와 자신감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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