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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는 오는 2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를 연다. 이번 강연은 늘어나고 있는 문화, 역사, 철학 등 인문학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다. 100분 동안 진행될 ‘마음치유 콘서트’는 현대인이 삶 속에서 행복과 평정을 찾는 방법을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명상으로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강사로 나서는 혜민 스님은 2월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의 저자로, 강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중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강북구민으로 제한하고, 20일까지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없다. 신청은 강북구 누리집(gangbuk.go.kr)과 교육지원과(02-901-6304)로 하면 된다. 강북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주민들의 작은 쉼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마음치유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