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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9일 오후 7시30분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한여름 밤의 피서 콘서트>를 연다. 구는 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잠시나마 여유로운 한때를 선사하고자 무료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성악, 케이팝, 하모니카, 반도네온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