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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난 11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살 미만의 아동이 살기 좋도록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구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는 기치 아래 2016년 2월부터 ‘아동친화도시'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종로구는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아동의 생존권·보호권 보장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경찰서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등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종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해 구정에 실질적으로 아동 참여권을 보장하고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