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용산구, 찾아가는 미르 한글교실 운영

등록 : 2016-04-21 15:48 수정 : 2016-04-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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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1월부터 ‘미르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해 마련한 ‘미르 한글교실’은 한글교육 봉사자가 가정이나 경로당, 데이케어센터 등을 방문해 교육한다.

찾아가는 한글교육은 미르 한글봉사단이 함께하고 있다. 총 5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해 국립한글박물관의 ‘한글교육 전문 자원봉사자’ 과정 수료자들이 만든 자원봉사단체다. 현재 70여명의 수강생에게 교육하고 있다.

용산구는 이 밖에도 이민자 등을 위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실도 운영한다. 오는 7월에는 중급반과 드라마 한국어반,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도 개강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교재비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 복지정책과(02-2199-7072) 또는 용산구 자원봉사센터(02-718-1365),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02-792-91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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