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2018년 서울 살림살이는?

서울생활 길라잡이 <서울&>이 서울특별시 자치구청장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18년 역점 사업

등록 : 2018-01-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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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로 한 걸음 더ㅣ종로구

주민의 건강한 삶이 최상의 복지라 여기고, 구민 누구나 차별 없이 100살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도시 종로’를 만들고자 한다. 급속한 도시화, 평균수명 연장과 고령화 등으로 건강도시 만들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종로구가 생각하는 건강도시는 신체활동, 질병 치료·예방 등 ‘개인의 건강’을 넘어 복지, 문화, 환경 등 구정 전 분야에 건강 개념을 반영한 ‘사회적 건강’이 조화된 도시다. 그동안 종로구는 2009년 건강도시 기본조례 제정, 2016년 도시건강 전담팀 신설 등으로 건강도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도시 시설물 비우기,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 웰니스 센터 설치 운영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운동하는 종로 만들기’, 자살 예방, 취약계층 돌봄 사업 등으로 더욱 건강한 종로를 만들겠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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