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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역세권 개발 급물살ㅣ동대문구
동대문구는 동부 서울의 중심도시이자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다. 경강선 KTX 개통으로 출발역인 청량리 역세권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오는 8월 분당선이 청량리역까지 연장되고, 청량리역을 경유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GTX) B노선과 C노선도 각각 2025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청량리~신내동을 잇는 면목선 경전철 사업도 추진 예정이다. 지역발전의 중심으로 떠오른 청량리 4구역 재개발사업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청량리 4구역과 가까운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과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노후한 전통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의 정신을 기본으로 시장 활성화에 나서 동대문구를 서울 동북부 최첨단 복합도시의 거점으로 만들겠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