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2018년 서울 살림살이는?

서울생활 길라잡이 <서울&>이 서울특별시 자치구청장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18년 역점 사업

등록 : 2018-01-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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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민주주의 정착 위한 협치 활성화ㅣ성북구

성북구는 2018년 역점 사업으로 ‘마을민주주의의 정착’을 꼽았다. 주민과 마을 중심의 민관 협치 추진체계인 ‘협치 성북’을 통해 협치 활성화 과제를 실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자치력 강화를 위한 시범사업(2개동)으로, 흩어져 있는 주민조직을 유기적으로 조직화한 마을자치회를 실시하려 한다. 지방정부의 책임이자 역할은 주민과 가장 밀접한 위치에서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으로 행정을 변화시켜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을 설계할 자기계획권·자기결정권의 권한을 줘 마을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는 여건을 적극 마련하려 한다. 주민의 일상생활 공간인 마을 안에서 민주주의가 작동되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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