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서울 살림살이는?

여성과 아이가 모두 행복한 도시ㅣ송파구

2018년 무술년에도 ‘임신에서 육아까지 여성과 아이가 모두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여성친화도시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5개 분야 53개 사업과 6개 지역 특화사업 추진에 앞장선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이자 송파구 대표 출산장려 프로젝트로, 임신과 출산·육아까지 토털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모건강증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모유 수유 으뜸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계획돼 있다.

민선 6기 중점 핵심 사업으로 지난해에만 12곳의 구립어린이집을 확충해 56곳을 운영했는데, 올해 8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올 상반기 개관하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