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서울 살림살이는?

영등포역 역세권 부흥ㅣ영등포구

2018년 영등포는 미래 서남권 경제 거점으로 도약할 출발점에 서 있다. 앞으로 5년간 최대 50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서울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성장과 발전의 탄탄한 토대를 만들 계획이다. 여의도와 영등포역 일대를 핀테크 클러스터로 꾸며 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부응하고, 영등포역 철도상부 복합개발로 ‘영등포역 산업문화 거점’을 만들겠다. 예술가들이 모여든 문래동은 서남권 대표 문화예술 거점으로 만들고, 문래동 토착 산업인 기계금속 제조업을 스마트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구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서울 3대 도심의 위상에 걸맞고, 향후 100년의 서울시 신성장 동력인 사람 중심의 도시로 거듭나겠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