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동부 수도권 경제 중심지로 거듭날 것ㅣ강동구
2018년 자족도시를 향한 강동구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지하철 5·8·9호선 연장으로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엔지니어링·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첨단업무단지를 본격 추진해 자족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상일동과 하남시를 잇는 5호선과 종합운동장과 보훈병원을 잇는 9호선은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암사역과 별내 신도시를 잇는 8호선도 2023년 개통할 예정이다.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마련에도 박차를 가한다.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는 이케아와 계약하고, 입주 희망 기업과 용지 공급 계약을 추진한다. 2015년 지은 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 등 40여 기업이 입주했다. 이로써 강동구는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고 동부 수도권의 경제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