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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만여명이 찾았던 ‘창동역 문화의 거리 희망장터’가 올해는 7080 세대의 추억을 더해 4월30일 개장했다. 이날 장터에는 청소년과 가족 단위 300여팀이 중고 물품 판매에 나서며 활기차게 첫 장을 열었다. 희망장터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토요일 창동역 1번 출구 문화의 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구는 올해 추억의 거리 포토존, 추억의 영화거리, 전통놀이 99초 미션 등 7080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통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먹거리와 체험 행사도 풍성해진다. 먹거리존에서는 2000원에 즐길 수 있는 짜장면과 솜사탕, 팝콘 등 다양하고 싼 먹거리를, 체험존에서는 자원봉사를 통해 네일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인물화 그리기 들을 해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 자치행정과(02-2091-2233)로 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