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종로구, ‘아이들극장’ 개막작으로 ‘무지개 섬 이야기’ 선보여

등록 : 2016-05-04 18:26 수정 : 2016-05-0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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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 새로 문을 연 종로 ‘아이들극장’이 5월21일까지 2015년 창작 아동희곡상을 탄 ‘무지개 섬 이야기’(사진)을 선보인다.  무지개 섬 이야기는 고래에게 엄마를 잃은 외로운 소년 용기와 강한 고래로 인정받고 싶어 집을 나온 아기 고래 아쿠의 이야기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볼 수 있는 연극이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고, 일요일과 월요일은 쉰다. 관람료는 2만원이고 종로구민과 3인 이상의 가족은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월30일 개관한 종로 아이들극장은 300석 규모의 중대형 극장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했다. 좌석 앞뒤 간격을 넓혔고,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넓은 로비와 어린이 체형에 맞춘 화장실을 갖췄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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