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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는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배수지 구조 안전 등에 문제가 있는 월계동 야외 배드민턴장 일곱 군데를 철거하고 실내 배드민턴 전용구장으로 새 단장해 지난 1일 개장했다. 이번달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구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월계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전문가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상 1층, 연면적 1480㎡(약 450평) 규모로, 경기장 10면과 탈의실, 사무실, 주민 건강을 고려한 탄성 높은 마룻바닥을 갖췄다.
구는 지역주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시설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노원구 서비스 공단에 위탁 관리할 방침이다. 시설은 추석·연휴를 빼고, 연중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 공원녹지과(02-2116-394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