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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중학교 교복을 싼값에 살 수 있는 교복 나눔장터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가재울중, 신연중, 연북중, 연희중, 인왕중, 인창중, 정원여중 등 7개 중학교 졸업생과 재학생들에게 기부받은 교복을 판다. 겨울 재킷 5천원, 카디건 4천원, 조끼, 셔츠, 블라우스, 바지, 스커트 등은 3천원에 판다. 많은 학생이 교복을 살 수 있도록 1인당 품목별로 1점씩만 살 수 있도록 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학교 명의로 기부한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