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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일상을 바꾸는 생각, 2019 양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공모 내용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와 정책 아이디어다. 주민과 함께 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제(홈플러스 목동점 부지 활용 방안, 미세먼지 대응 방안,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안, 5대 공원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 등)이면 더욱 좋다. 제안 아이디어는 부서의 사전 검토 뒤 온라인 투표(구민과 직원), 본 심사(구민창안심사위)를 거쳐 7월에 선정된다. 최종 선정 아이디어 제안자는 상금(금상 1명 100만원, 은상 2명 50만원, 동상 3명 20만원, 장려상 5명 10만원)과 구청장 표창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5월3일까지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 누리집(yangcheon.go.kr)에서 볼 수 있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