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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19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50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는 이달 초 단지별 업무 협약을 맺고, 지원금(전체 1억7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주요 사업 분야는 주민 화합, 친환경 생활, 취미·교양, 이웃 돕기·사회 봉사다. 올해로 9회째인 이 공모 사업은 구의 공동주택 주요 사업으로 자리잡아 입주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청 단지 수도 해마다 늘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20곳이 늘었다. 사업 내용도 다양해졌다. 올해는 어르신을 위한 모바일 교육·영정사진 찍어 드리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목공·캠핑 교실, 입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별빛 페스티벌, 영화 상영, 아나바다 장터, 정릉천 걷기 등의 사업들이 계획되어 있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