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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종로구의 모자가정이 2박3일 제주도로 행복 여행을 떠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아이들이 가족 해체의 아픔을 딛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우리 가족 제주 행복 여행’을 마련했다. 구내 드림스타트 모자가정 중 초등학생 자녀를 둔 15가구 총 35명이 참여해 3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 11일 수목원 테마파크와 한라수목원 등을 둘러보고, 12일 승마 체험과 공연 관람, 13일 우도에서 잠수함을 타고 카트레이싱 체험을 한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