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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민·관·학 협력을 통해 5월부터 성동구의 대학교인 한양대학교와 한양여자대학교 재학생이 주거용 주택 임차계약 때 법정 중개보수의 2분의 1만 부담하면 되는 ‘반값 중개보수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동구지회, 한양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와 협력해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절반으로 낮췄다. 성동구의 참여 중개사무소는 123곳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년 가구 주거 비용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한양(여)대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