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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3일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고, 9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단체장이 임기 중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해서 추진한 실적을 평가해 주는 상이다.
강동구는 청년·중장년층 등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분야별 전문가 양성 사업을 하고 있다. 청년층에게는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 양성과 일본 취업 연계 사업을, 중장년층에게는 도장·도배 기능사를 양성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보근 선임기자 tree21@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