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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5월31일 구청 광장에서 ‘모두타’ 돌봄택시 발대식을 열었다.
돌봄택시는 집에서 생활하는 장기요양 노인 등 교통약자가 외출할 때 탈 수 있는 전용차량 서비스이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이 업무 협약을 맺어 시범 사업으로 운영한다.
은평구는 돌봄택시 이용자가 보호자 없이 외출할 수 있도록 이용도우미를 지원한다.
이용도우미는 병원, 관공서, 은행 등을 이용할 때 보조해준다. 최소 1일 전 모두타 돌봄택시 예약센터(1522-8150)에 예약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주 5일)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 이용도우미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