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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최근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의 주요 이동수단인 전동보장구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 8곳을 추가 설치했다. 접근성과 이용 빈도가 높은 행정청사, 장애인시설, 교통시설(지하철 역사) 등에 추가 설치됐으며, 기존에 운영하던 충전소 4곳 중 낡은 2곳은 전면 교체했다.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1시간 충전하면 약 70% 충전되고, 전동보장구 바퀴 공기주입기와 휴대폰 충전기까지 있다. 이와 함께 자양3동에서는 휠체어가 필요한 구민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대여 사업’을 한다.
김도형 선임기자 aip209@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