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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로 피해가 극심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사업자등록을 한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6개월 이상 운영 중이면서 개인신용 평점이 595점 이상이면 된다. 대출 한도는 한 업체당 최대 2천만원으로 대출 기간은 5년,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1년간 이자 전액 지원 뒤 2년 차부터는 변동금리로 적용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역 내 협약 은행 9개 지점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지역경제과(26000-627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