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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뜨거운 햇볕과 자외선을 막기 위해 ‘무더위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하고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 설치했다. 구는 올해 그늘막 10개를 추가했으며 총 159곳에서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온과 풍속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을 동대문경찰서교차로와 답십리역사거리 등 2곳에 시범 설치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IoT)을 그늘막에 접목한 것으로 기존 접이식 그늘막보다 사용이 편리하고 고장이 적은 편이다. 날씨 감지 기능을 갖춰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가면 자동으로 펴지고 초속 7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거나 해가 지면 자동으로 접힌다. 구는 ‘접이식 휴식의자’를 기존 그늘막에 부착해 그늘막의 기능을 더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