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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31일까지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독립군 깃발전 ‘독립군의 기氣 휘날리다’를 개최한다. 김좌진·홍범도·윤희순 등 독립운동가 39명을 선정해 그들의 어록과 활동 내용 등을 캘리그래피(멋글씨)로 표현했다. 전시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격벽장 주변에 설치되며 광복절을 맞아 개최되는 서대문독립민주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29일까지 국가보훈처와 함께 생존 애국지사 초상화 특별전시회도 진행한다. 국내 생존 애국지사 15명과 초상화 제작 중 작고한 임우철 선생의 초상화 등 16점이 전시된다. 현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시간당 100명의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4인 이하의 개인 관람만할 수 있다. 예약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누리집(sphh.sscmc.or.kr)에서 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