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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시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인 520억원의 무이자·무보증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 올해는 특별신용보증 490억원과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원을 포함한 총 520억을 조성했으며, 특별신용보증은 현재(8월2일 기준)까지 총 1910개 업체가 신청해 87.7%가 넘는 430억 규모의 대출이 실행됐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6개월 이상 된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업체당 2천만원 이내, 1년 거치 4년간 균등상환으로 1년간 무이자, 보증료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1년 동안 발생하는 이자는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현재(8월2일 기준) 융자 규모는 60억원이 남았으며 대출을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광진구 내 신한은행 전 지점이나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 지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