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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추진하는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 인증사업’이 올해 2년째를 맞는다.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이다.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보장, 청소년 알바생 추천 등 5가지 인증기준을 충족하면 2차 현장조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 지난해 12개 사업장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는 13일 열린 ‘강동구 청소년 노동인권보호민관협의체’에서 최종 19곳이 선정됐다. 인증 현판은 9월1일에 전달된다. 현장조사는 6~7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청소년 근로자 164명이 추천한 사업장 가운데 5가지 인증기준을 충족한 사업장 23곳을 대상으로 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