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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9월10일과 11일 오후 8시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에서 ‘드라이브-인 협치 시네마’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립영화계를 돕고자 상영작 일부를 독립영화로 선택했다. 상영작은 총 2편으로 1일차(10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제의식을 담은 <학교 가는 길>을, 2일차(11일)에는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자’는 주제를 담은 <주토피아>를 상영한다. 구민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8월23일 오전 9시부터 9월6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양천구청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뒤 통합예약 포털에서 예약할 수 있다. 회차별 선착순으로 차량 90대만 입장할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