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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미취업 청년 8870명에게 50만원씩 지급

등록 : 2021-05-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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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구내 미취업 청년 8870명의 생활안정을 위해 1인당 5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19~34살 청년 중 최종 학교 졸업 뒤 2년 이내 미취업자다. 실업수당을 수급 중이거나 2020년 청년구직활동지원금,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6월 초부터 모바일 강남사랑상품권으로 순차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두 달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일자리정책과(02-3423-8753~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gangnam.go.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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